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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페르세폴리스 투어에서 꼭 볼 4지점

by travel-knowledge 2025.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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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 중 하나가 시라즈이고, 그 시라즈 근교의 하이라이트가 바로 페르세폴리스죠. 한때 아케메네스 페르시아 제국의 의식 수도였던 이곳은, 지금은 거대한 석조 기둥과 정교한 부조만이 남아 있지만, 실제로 걸어 다니다 보면 여전히 제국의 숨결이 느껴질 만큼 강렬한 곳입니다. 처음 가는 분들은 동선이 헷갈리고, 어디를 중심으로 봐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이 글에서는 페르세폴리스 투어에서 특히 놓치면 아쉬운 4지점을 정리해서, 하루 일정만으로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페르세폴리스 개요와 투어 기본 정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이란 여행의 하이라이트

페르세폴리스는 이란 파르스 주, 시라즈 북동쪽에 위치한 고대 유적지로, 아케메네스 왕조의 의식 수도 역할을 하던 곳입니다. 지금은 거대한 석조 기단 위에 궁전과 계단, 기둥만 남아 있지만, 당시에는 각지의 사절단이 왕에게 조공을 바치던 화려한 무대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라즈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이며, 보통 시라즈 당일 혹은 나크쉬에 로스템과 묶은 반나절~하루 투어로 많이 방문합니다. 현지 여행사 차량 투어, 가이드 동행 그룹 투어, 차량을 대절한 자유여행 등 여러 방식이 있으나, 처음 방문한다면 최소 반나절 이상을 확보해 천천히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페르세폴리스 내부는 한여름에는 그늘이 거의 없고, 바람이 건조하게 부는 편입니다. 따라서 계절과 상관없이 챙겨야 할 것은 모자, 선크림, 물, 편한 운동화입니다. 이란은 이슬람 국가이므로 여성 여행자의 경우 히잡과 긴 상·하의를 착용해야 하고, 남성 역시 너무 짧은 반바지나 민소매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장료와 현지 물가, 환율은 자주 변동되므로, 출발 전 최신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해 두면 예산 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구분 내용
위치 이란 파르스 주 마르브다슈트 인근, 시라즈 북동쪽 약 60km
추천 방문 시간 아침 일찍 또는 해질 무렵, 최소 2~3시간 이상 관람 권장
추천 시즌 봄(3~5월), 가을(9~11월) – 날씨가 온화해 걷기 좋음
동선 구성 입구 → 대계단 → 만국의 문 → 아파다나 궁전 터 → 기타 궁전 터 → 나크쉬에 로스템(차량 이동)

핵심 포인트:
페르세폴리스는 규모가 넓지만, 첫 방문이라면 모든 곳을 완벽히 보려고 하기보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4지점을 중심으로 동선을 잡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계획하면 시간과 체력 모두를 아끼면서, 사진 스폿과 역사적인 포인트를 골고루 챙길 수 있습니다.

꼭 볼 1지점: 대계단과 행렬 부조

페르시아 제국의 스토리가 새겨진 계단

페르세폴리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것이 바로 넓은 대계단(만국의 계단)입니다. 천천히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옆 벽면에 정교하게 새겨진 부조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페르시아 제국 곳곳에서 온 사절단과 병사들, 말과 낙타, 선물들이 행렬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각 민족이 입은 옷과 들고 있는 공물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어, 가이드 설명을 들으며 올라가면 훨씬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자와 황소가 맞붙은 장면은 계절의 순환, 왕권의 힘 등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알려져 있어 많이들 사진을 남기는 스팟이기도 합니다.

대계단에서는 단순히 위로 올라가기보다, 한 칸씩 멈춰 서서 부조를 가까이 보고, 몇 장면은 줌을 당겨 사진으로 남겨 보세요. 계단 높이가 낮게 설계되어 있어 당시 사절단이 천천히 올라가며 왕궁을 향한 긴장감을 느꼈을 모습을 떠올려 보는 것도 좋습니다. 동행자가 있다면, 계단 중간에서 사람과 부조를 함께 프레임에 넣어 찍으면 이곳의 스케일이 한눈에 담겨 여행 기록용으로도 훌륭합니다.

관람 포인트 설명 추천 체류 시간
사절단 부조 구간 서로 다른 머리 장식·의상·선물을 비교해 보면 제국의 넓이를 체감할 수 있음 10~15분
사자와 황소 장면 가장 유명한 부조 중 하나로, 계절과 권력의 순환을 상징한다고 알려진 부분 5분
전망 포인트 계단 상단부에서는 평야와 전체 유적이 내려다보여, 전경 사진 찍기 좋음 5~10분

관람 팁:
대계단은 오전에 역광이 덜하고, 단체 관광객이 몰리기 전 이른 시간대가 비교적 한산합니다. 인원이 적을 때 부조를 천천히 둘러보면, 훨씬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세밀한 표정과 옷 주름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오후에 방문했다면, 내려올 때 다시 한 번 계단 옆을 따라 걸으며 다른 각도에서 부조를 감상해 보세요.

꼭 볼 2지점: 만국의 문(Gate of All Nations)

거대한 석상 사이를 지나 왕의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

대계단을 올라서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구조물이 바로 만국의 문입니다. 이름처럼 당시 페르시아 제국의 여러 속주에서 온 사람들이 이 문을 통과해 왕이 있는 공간으로 들어갔다고 전해지죠. 입구 양쪽에는 사람의 머리와 날개, 동물의 몸을 가진 석상이 서 있어 방문객을 압도하는데, 가까이 다가가 보면 근육과 날개 깃털, 수염 표현까지 매우 섬세하게 조각되어 있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지금은 지붕이 사라져 기둥과 석상만 남아 있지만, 당시에는 이 위에 화려한 목조 구조물이 덮여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만국의 문은 사진 스폿으로도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문 가운데에 서서 양쪽 석상을 함께 프레임에 넣으면 페르세폴리스 특유의 웅장함이 잘 담기고, 조금 떨어져서 사람을 작게, 기둥과 석상을 크게 담으면 공간의 스케일을 표현하기 좋습니다. 바닥에는 수천 년의 세월 동안 수많은 발자국이 지나갔을 것을 떠올리며, 잠시 눈을 감고 이 문을 통해 입장하던 사절단의 긴장감과 설렘을 상상해 보셔도 좋습니다.

주의할 점 정리:
1) 석상과 기둥은 오랜 세월 풍화된 상태라, 기대거나 손으로 계속 만지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사진을 찍을 때 뒤쪽으로 차량 도로와 다른 관광객들이 함께 잡히기 쉬우니, 프레임을 조금 더 아래로 두고 하늘과 석상을 중심으로 구도를 잡으면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만국의 문을 지나면 바로 아파다나 궁전 터로 이어지므로, 동선을 되돌아오지 않도록 이 구간에서 충분히 시간을 쓰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가이드 투어에 참여했다면, 이 지점에서 페르시아 제국의 언어와 문자, 왕의 칭호가 새겨진 비문 설명을 꼭 들어 보세요. 혼자 여행 중이라면, 미리 저장해 둔 자료나 오디오 가이드를 함께 들으면서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역사적인 맥락을 알고 보면 단순한 돌기둥이 아니라, 여러 시대를 거쳐 남겨진 문명의 흔적이라는 사실이 더 깊게 다가옵니다.

꼭 볼 3지점: 아파다나 궁전 터와 기둥

왕이 사절단을 맞이하던 거대한 연회장

만국의 문을 지나 조금 더 안쪽으로 걸어가면, 넓은 터와 함께 곳곳에 우뚝 솟은 기둥들이 보입니다. 이곳이 바로 페르세폴리스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아파다나 궁전 터입니다. 과거에는 수십 개의 거대한 기둥이 천장을 떠받치고 있었고, 왕이 이곳에서 제국 전역에서 모인 사절단을 맞이했다고 전해집니다. 지금은 일부 기둥과 기단만 남아 있지만, 그 크기와 간격만으로도 당시 건축 기술의 정교함과 제국의 위용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아파다나 궁전 주변에는 또 다른 부조와 계단, 기단 장식들이 남아 있어 세세하게 살펴볼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기단 가장자리에는 연꽃, 황소 머리, 병사들의 행렬 등 반복되는 문양이 이어져 있는데, 가까이 다가가 보면 선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어 놀라운 수준의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넓은 터 중앙에서 사방을 둘러보며, 이곳에 천장과 벽이 있었을 당시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 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지점 분위기·특징 추천 활동
대계단 섬세한 부조 중심, 비교적 좁은 공간에서 디테일 감상 부조 클로즈업 촬영, 민족·의상 비교해 보기
만국의 문 거대한 석상이 입구를 지키는 상징적인 관문 전신 사진, 기둥과 하늘을 활용한 역동적인 구도 촬영
아파다나 궁전 터 넓게 트인 공간, 기둥과 기단 장식으로 규모를 체감 파노라마 촬영,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자유롭게 산책

관람 동선 팁:
아파다나 궁전 터는 공간이 넓기 때문에, 한 번에 전체를 담으려 하기보다 1) 중앙에서 전체 스케일 체감하기, 2) 기둥과 기단 장식 디테일 보기, 3) 외곽을 한 바퀴 돌며 다른 궁전 터와 연결되는 동선을 확인하는 순서로 돌아보면 훨씬 여유롭습니다. 중간중간 그늘이 거의 없으니, 물을 충분히 챙겨 두고 짧게라도 자주 쉬어 주세요.

꼭 볼 4지점: 나크쉬에 로스템(왕릉과 전망 포인트)

절벽 위에 새겨진 왕들의 무덤과 웅장한 바위 절경

페르세폴리스에서 차량으로 약 10~15분 정도 떨어진 곳에는, 꼭 함께 들러야 할 유적지 나크쉬에 로스템(나크쉬에 로스탐)이 있습니다. 높은 바위 절벽에 십자 모양으로 파인 왕릉들이 줄지어 있고, 그 아래에는 사산 왕조 시기의 전투 장면과 의식 장면이 부조로 새겨져 있습니다. 페르세폴리스가 제국의 생활과 의식 공간을 보여 준다면, 나크쉬에 로스템은 왕들의 마지막 공간을 보여 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장소를 함께 보면 이란 고대사에 대한 이해가 훨씬 깊어집니다.

이곳에서는 바위 절벽 전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경 사진을 꼭 남겨 보세요. 사람과 무덤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한 사람을 절벽 아래에 세워 두고 멀리서 촬영하면 규모가 더 잘 느껴집니다. 부조는 비교적 높이 위치해 있어 가까이에서 세부를 보기 어렵지만, 망원 렌즈나 줌 기능을 활용하면 왕과 신, 말과 병사들의 모습이 더 잘 보입니다. 주변 풍경도 한적하고 탁 트여 있어, 페르세폴리스 관람 후 머리를 식히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나크쉬에 로스템 관람 체크리스트:
- 페르세폴리스와 같은 날 묶어서 반나절~하루 일정으로 계획했는지 확인하기
- 절벽 전체가 보이는 지점을 찾아 전경 사진 한 장 남기기
- 부조와 왕릉이 어느 왕과 시기를 나타내는지 미리 간단히 공부해 두기
- 그늘이 거의 없으므로 페르세폴리스보다도 물과 모자를 더 든든히 챙기기
- 돌아가는 길에 주변 들판과 산세를 여유롭게 감상하며 이란의 자연 풍경 즐기기

투어를 예약할 때 Persepolis + Naqsh-e Rostam를 함께 포함한 패키지를 선택하면, 이동에 신경 쓰지 않고 하루에 두 개의 핵심 유적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자가 이동을 계획했다면, 페르세폴리스 관람을 먼저 마친 뒤 오후 늦은 시간대에 나크쉬에 로스템에 들러 노을이 비치는 절벽 풍경을 감상하는 순서를 추천합니다.

동선·소요 시간·투어 선택 FAQ

1. 페르세폴리스와 나크쉬에 로스템,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까?

여유 있게 둘러보려면 페르세폴리스에 최소 2~3시간, 나크쉬에 로스템에 1시간 정도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시라즈 왕복 이동 시간까지 합치면 대략 5~6시간이 필요하므로, 반나절보다는 하루 일정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다른 일정을 무리하게 끼워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개별 여행과 현지 투어 중 어느 쪽이 더 좋을까?

예산을 아끼고 싶고, 이미 고대 페르시아 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다면 차량만 대절해 개별 여행을 해도 괜찮습니다. 반대로 처음 접하는 지역이라 설명이 필요하거나, 운전·교통에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시라즈 출발 현지 투어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안합니다. 특히 페르세폴리스의 부조와 건축물은 설명을 들으면서 보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므로, 가능하다면 가이드 동행 옵션을 고려해 보세요.

3. 어느 계절과 시간대에 가는 것이 가장 좋을까?

봄과 가을이 걷기 좋은 온도라 가장 추천되는 시즌입니다. 여름에는 낮 기온이 매우 높고 그늘이 적어 상당히 무더울 수 있습니다. 시간대로는 아침 일찍 방문해 한낮의 더위를 피하거나, 오후 늦게 입장해 노을이 지는 분위기 속에서 유적을 보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단, 날이 짧은 겨울에는 어두워지기 전에 충분한 관람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4. 복장과 준비물은 어떻게 챙기면 좋을까?

이란 법에 따라 여성은 히잡과 팔·다리가 가려지는 옷을 준비해야 하고, 남성도 너무 짧은 반바지는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긴 시간 걷게 되므로 두꺼운 운동화보다 가벼운 워킹화가 편하고,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충분한 생수를 꼭 챙기세요. 모래나 작은 돌이 많은 지형이라 샌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5. 영어 안내판만으로도 이해가 될까?

주요 지점마다 영어 안내판이 있어 대략적인 정보는 파악할 수 있지만, 고대사와 종교, 상징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다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출발 전 간단한 배경 자료를 읽어 두거나, 오디오 가이드 앱·PDF 설명서를 준비해 가면 현장에서 훨씬 풍성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어 가이드가 포함된 투어라면 세세한 질문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6. 안전과 치안, 여행자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페르세폴리스와 나크쉬에 로스템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이라,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다만 인파가 몰리는 시즌에는 소지품을 몸 가까이 지니고, 현금은 여러 곳에 나누어 보관하는 등 기본적인 여행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해가 진 이후에는 유적지 주변보다 시라즈 시내 쪽으로 이동해 숙소 근처에서 이동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마무리: 페르세폴리스 여행을 더 오래 기억에 남기는 방법

이란 페르세폴리스는 사진 몇 장으로는 다 담기지 않는, 직접 걸어 보고 바람을 느끼며 체험해야 비로소 실감나는 장소입니다. 대계단의 섬세한 부조, 만국의 문을 지키는 거대한 석상, 아파다나 궁전 터의 넓은 공간, 그리고 나크쉬에 로스템 절벽 위 왕릉까지, 이 네 지점만 제대로 둘러봐도 이란 고대사의 큰 줄기가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질 거예요. 여행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설렘, 현장에서 마주하는 감동, 돌아와 사진을 정리하며 다시 떠올리는 여운까지, 이 글이 여러분의 페르세폴리스 투어를 조금 더 편하고, 또 조금 더 깊이 있게 만들어 주었다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다녀오신 분들은 어떤 동선이 가장 편했는지, 또 네 지점 외에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장소가 있었다면 어떤 곳이었는지 함께 나눠 주시면 다른 분들께도 큰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만의 페르세폴리스 여행 팁이나 소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 보세요. 앞으로 이란 여행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거예요.

더 깊이 알고 싶을 때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

페르세폴리스와 나크쉬에 로스템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해 보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들을 참고해 보세요. 역사적 배경과 발굴 과정, 건축 양식 등 이 글에서 다 담지 못한 자세한 내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유네스코 세계유산 – Persepolis
    Persepolis – UNESCO World Heritage Centre
  2.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 Persepolis
    Persepolis – History, Ruins, Facts
  3. 이란 관광 관련 정보 – Persepolis 안내
    Persepolis Ultimate Guide – Iransafar
  4. 나크쉬에 로스템 정보
    Naqsh-e Rostam – Overview an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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