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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여행지를 북부와 남부 중에서 고를 때는 단순히 유명한 도시의 수보다 여행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먼저 정해야 한다. 베이징과 시안은 궁궐, 성곽, 유적처럼 중국의 역사를 직접 확인하기 좋고, 장자제와 양숴는 산수 경관, 청두와 충칭은 음식과 현대적인 도시 분위기에 강점이 있다. 여행 기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북부와 남부를 모두 넣기보다 역사, 자연, 대도시 가운데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동선을 구성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중국 여행에서 북부와 남부를 구분하는 기준
중국 여행에서 말하는 북부와 남부는 하나의 명확한 관광권이라기보다 서로 다른 지역을 편의상 묶은 표현에 가깝다. 베이징은 북부, 시안은 서북부, 청두와 충칭은 서남부, 장자제는 중남부, 상하이와 항저우는 동부에 해당한다. 따라서 북부와 남부 가운데 하나를 고른다기보다 서로 이동하기 쉬운 도시들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는 것이 현실적이다.
| 권역 | 대표 도시 | 주요 여행 주제 | 어울리는 여행자 |
|---|---|---|---|
| 북부·서북부 | 베이징, 시안 | 황실 역사, 성곽, 고대 유적 | 중국사를 중심으로 여행하고 싶은 사람 |
| 서남부·중남부 | 청두, 충칭, 장자제 | 음식, 현대 도시, 산악 경관 | 도시와 자연을 함께 보고 싶은 사람 |
| 동부 | 상하이, 쑤저우, 항저우 | 근현대 도시, 정원, 수향 경관 | 편리한 이동과 도시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 |
| 남부 | 광저우, 홍콩, 양숴 | 광둥 문화, 국제도시, 카르스트 지형 | 음식과 남부 자연경관에 관심이 있는 사람 |
여행 기간이 2주 이내라면 중국 전역의 유명 도시를 연결하기보다 인접한 두 개 권역만 선택하는 편이 관광 시간과 이동 피로의 균형을 맞추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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